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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 유산균은 그 자체로도 여드름 치료제가 된다. 2013년 피부과 외과 학회 연구서는 유산균은 경구 항생제의 항염 효과를 높여 여드름 치료제 내지는 보조제로서의 가치가 있다고 했다. 여드름에서 염증을 감소시킨다는 것이다. T 세포의 활성을 조율하며,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방출을 억제하는 능력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.
장 건강을 위해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, 과일 등을 많이 섭취하고 식이섬유가 전혀 없는 설탕, 시럽을 포함한 정제 탄수화물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. 유산균이 풍부한 김치 등 절인 야채와 된장, 청국장 등도 식사로 섭취하면 좋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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